사회 전국

영산대 교육연수원, 웅상문예원과 인문고전 맹자 무료 강좌

부남철·이동성 교수, ‘인문고전 맹자’ 10주 과정으로 강좌 개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교육연수원과 경남 양산 웅상문예원이 '인문고전 맹자'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영산대와이즈유 영산대학교 교육연수원과 경남 양산 웅상문예원이 '인문고전 맹자'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영산대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미래융합대학 교육연수원과 경남 양산시 용당동 웅상문예원은 11일 ‘인문고전 맹자’ 10주 과정의 첫 강의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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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좌는 영산대가 인문고전분야에서 축적한 학문적 성과를 재능기부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됐다. 강좌는 이날부터 오는 3월까지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연자로는 자유전공학부 부남철 교수와 인문문화융합학과 이동성 교수가 참여한다.

부남철 자유전공학부 교수는 “인문고전 10주 과정은 맹자를 중심으로 한 강의와 국내 서원을 방문하는 문화기행 등으로 구성했다”며 “수강생들이 인문교양에 대한 식견을 높이고 현장을 탐방해 전통문화의 이해와 삶의 통찰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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