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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현대중공업-대우조선 합병 불발… EU 불승인 결정
입력2022.01.13 21:15:38
수정
2022.01.13 21:17:49
현대중공업그룹이 세계 최초로 건조한 LNG추진 대형 컨테이너선 시운전하고 있다./사진 제공=한국조선해양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13일(현지시간)
현대중공업(329180)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042660)의 기업결합을 불승인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9년 본계약 체결 이후 3년을 끌어 온 두 조선기업의 인수합병(M&A)은 무산됐다.
- 세종=박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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