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거용 오피스텔 시장은 활황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의하면, 올해 1월 기준 전국 오피스텔 공급량은 약 1,700실, 청약 접수는 약 3만4,000건으로 평균 청약경쟁률은 19.52대 1을 기록했다. 최근 아파트 거래량과 가격이 모두 주춤하고 있는 것과 대비되는 결과로, 실거주자들에게 주거용 오피스텔이 현실적인 내 집 마련책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분석된다.
낮은 취득세율을 기반으로 투자자들의 관심도 상승하고 있다. 현재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 취득세율은 2주택자 8%, 3주택자 12% 수준이다. 반면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취득세가 4%로 고정된다. 주택임대사업자 등록까지 하면 세제혜택도 가능하다.
이런 흐름 속,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유망 오피스텔을 선별하려는 이른 바 옥석가리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서울보다는 비교적 자금 부담이 덜한 수도권에 위치하면서, 차별화된 교통 편의성을 확보한 입지에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는 추세다.
◆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등 각종 교통호재 확보한 동탄2신도시 新 주거용 오피스텔
최근 가장 주목받는 곳은 경부고속도로 지하화가 추진되는 동탄2신도시다. 해당 사업은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부터 영천동까지 4.7㎞의 경부고속도로를 곧게 펴고, 기존 왕복 8차선에서 10차선으로 확장하는 내용으로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중 동탄 1·2신도시 내 1.2㎞ 가량의 도로를 지하화하고, 지상 공간에는 녹지공원?문화광장?동탄 1·2신도시 동서 횡단도로가 조성된다.
‘동탄역 현대 위버포레’는 이러한 교통개발의 수혜지다. 현재 잔여호실을 모집 중으로 신속한 분양 상담이 필요하다.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신청이 가능하며, 같은 달 26일 계약이 진행된다.
‘동탄역 현대 위버포레’ 인근에 경부고속도로 지하화가 완료되면 동탄역을 우회 없이 걸어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차량 이동 여건도 대폭 개선되며, 동탄역과 직접 연결돼 있는 롯데백화점 동탄점 등 다양한 쇼핑인프라 이용도 쉬워진다.
이와 함께 수서역까지 약 15분으로 이동 가능한 SRT 동탄역도 가깝다. 또한 GTX-A노선(2024년 예정) 개통 시 삼성역까지 20분 이내로 이동시간이 단축돼 서울 접근성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밖에 인동선 복선전철 및 분당선 연장, 동탄트램(1,2호선) 등의 다양한 교통개발호재도 예고돼 있다.
◆ 풍부한 배후수요에 공간 효율성 높은 설계 …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에 위치한 ‘동탄역 현대 위버포레’는 전용 50㎡~58㎡의 평면 구성으로 신혼부부 등 2~3인 가구가 거주하기에 적합한 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다. 또한 모든 평형이 복층으로 조성돼 있어 실사용 면적이 극대화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복층은 침실·영화관·서재 등 다양한 용도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채광 및 통풍 효과도 뛰어나 주거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이러한 장점으로 ‘동탄역 현대 위버포레’는 앞서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총 88실 모집에 1만2,226건이 접수돼 평균 138.9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
여기에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단지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입주자 모집공고가 지난해 말 이뤄져 올해 1월부터 적용되는 오피스텔 DSR 40% 대출 규제도 적용받지 않는다.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점도 관심사다. ‘동탄역 현대 위버포레’는 동탄2신도시 최대 상권인 동탄 광역비지니스 콤플렉스와 인접하다. 이 곳에는 대형쇼핑시설을 비롯해 컨벤션센터, 호텔, 복합문화시설들이 들어선다. 관련 종사자들의 임차 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인근에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기흥캠퍼스, 동탄테크노밸리 등 첨단기술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동탄역 현대 위버포레’는 지난 2019년 서울 강남 삼성동에 선보인 ‘삼성동 현대 위버포레’에 이은 프리미엄 브랜드 오피스텔로, 강남에서 증명된 우수한 상품성을 동탄에서도 이어나가겠다는 포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