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KEA 회장에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을 제20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 부회장은 김기남 19대 회장(삼성전자 회장)에 이어 회장직을 맡는다. 임기는 3년이다. 한 신임 회장은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에서 개발실장을 거쳐 사업부장을 맡으면서 삼성전자 TV 사업이 세계 TV 시장 1위를 유지하도록 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 삼성전자 DX(Device Experience) 부문장을 겸직하며 세트 사업 혁신을 이끌고 있다. 한편 이날 한 회장과 함께 정철동 LG이노텍 대표가 부회장으로, 최시돈 심텍 대표가 이사로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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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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