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13일(현지시간) 미국 비평가들이 수여하는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 으로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오징어 게임은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도 수상해 2관광에 올랐다.
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는 이날 로스앤젤레스(LA)에서 제27회 시상식을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정재는 최근 미국배우조합(SAG)상과 미국 독립영화 시상식인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 이어 크리틱스초이스까지 품에 안았다.
오징어 게임은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도 올랐으나 아쉽게도 수상은 불발됐다. 작품상은 HBO 드라마 '석세션'이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