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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휴식 공존하는 신개념 오피스…'동탄 디웨이브' 4월 문연다

동탄 디웨이브 오피스 투시도 / (주)디디티동탄 디웨이브 오피스 투시도 / (주)디디티




경기 화성 송동 일대에 조성되는 ‘동탄 디웨이브’ 오피스가 내달 문을 연다.



동탄2신도시 중심지역인 화성 송동 690-1, 690-2(지원53블록)에 들어서는 동탄 디웨이브는 지하 1층~지상 11층 1개동, 전용 29~95㎡ 총 359실 규모다. 대부분 소형 타입으로 구성돼 1~2인 창업기업, 벤처기업 등 소규모 기업이 사옥으로 쓰기 적합하다. 또 입주자격 및 업종 제한이 없고,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대출 규제도 상대적으로 덜하며 계약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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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는 2401만㎡ 규모의 수도권 남부 대규모 신도시다. 동탄 디웨이브는 그 중에서도 교통망과 인프라를 갖춘 중심지에 자리잡았다. 동탄JC가 가까워 서울, 수도권 등 전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SRT 동탄역이 인접했다. GTX-A 노선(예정), 분당선 연장(예정), 동탄 내 트램 1,2호선(예정), 광역환승센터(예정),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예정), 동탄-인덕원선 연장(예정) 등 교통 호재도 풍부하다.

다양한 기업들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동탄테크노밸리, 동탄일반산업단지, 광역비지니스 콤플렉스가 가깝고, 삼성전자(화성, 기흥), 한국 3M 등 대기업과 화성 및 오산 산업단지 등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동탄 디웨이브는 업무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구성된다. 실별 화장실, 발코니, 샤워실 등 소규모 기업을 배려한 혁신 평면설계를 제공하며 타사 대비 높은 전용률(50.23%)로 실사용 면적도 넓다. 전 호실 복층 설계 및 3층 실별 테라스 설계(일부호실)를 구성했으며 수납을 위한 공용 창고와 회의실 등 비즈니스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스타트업, 유튜버, 프리랜서 등 소규모 인원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개별 업무를 보는 업무 형태가 점점 늘고 있는 추세”라며, “실제 입주 기업뿐 아니라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아 벌써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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