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충남 청양 산불 2시간 50여분 만에 진화…4ha 피해 추정

산림청 "정확한 피해면적·원인 조사 예정"

사진제공=픽사베이사진제공=픽사베이






9일 오후 1시 17분께 충남 청양군 목면 대평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2시간 53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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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소방당국은 헬기 6대, 진화인력 303명을 투입해 오후 4시 10분에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산림 4ha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날 불은 민간 주변에서 산불로 확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피해 면적과 원인은 감식반이 조사할 계획"이라며 "최근 날씨가 건조하면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산림과 가까운 지역에서는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홍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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