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한 달 간 제주도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서 LG 틔운과 틔운 미니를 경험할 수 있는 ‘LG 틔운 그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이번 체험행사는 ‘초여름, 제주에서 초록빛 세상을 틔워보세요’라는 주제로 열린다. 제주신화월드를 방문한 고객은 메리어트관 메인 라운지, 클럽하우스 수영장 등에 비치된 LG 틔운과 틔운 미니를 통해 꽃, 허브, 채소 등 다양한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LG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LG 틔운은 꽃이나 채소, 허브 등 여러 식물을 집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신개념의 식물생활가전이다. 지난 3월에는 크기와 가격을 낮춘 LG 틔운 미니를 선보였다.
LG전자와 제주신화월드는 ‘제주에 틔운’ 패키지로 숙박 예약을 한 고객에게 객실 할인, 모실수영장 무료 입장, 신화테마파크 이용 쿠폰, 조식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 컴퍼니 대표는 “LG 틔운과 틔운 미니를 통해 반려식물이 주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