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이 누구(NUGU) 스마트홈 앱을 통해 CU편의점의 주소와 행사 정보 등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BGF리테일과 스마트홈 파트너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 누구 스마트홈 이용 입주민들은 입주단지 주변의 1만 6000여 개 CU편의점의 주소·전화번호·프로모션 정보를 누구 스마트홈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CU편의점의 타임세일, 1+1 행사, 이벤트 등을 누구 스마트홈 앱 알림이나 공지사항을 통해 알 수 있다.
SK텔레콤은 2015년 국내 최초로 주거 공간 내 기기들을 앱으로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하는 누구 스마트홈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후 공동주택단지의 홈 네트워크와 연동해 빌트인 형태로 탑재된 조명과 난방기기 제어까지 가능하도록 발전시켰다.
현재 누구 스마트홈은 전국 600여 개 아파트 단지의 50만 세대 입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현상 SK텔레콤 A.상품 담당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통해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