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빌, 국내 첫 매장 롯데백화점 잠실·동탄점에 문 열어

주방 가전 브레빌코리아는 롯데백화점 서울 잠실점과 경기 동탄점에 국내 첫 공식 오프라인 매장 1·2호점을 열고 유통 채널을 확장한다고 9일 밝혔다.

브레빌 오프라인 매장은 가정에서도 전문 레스토랑이나 카페 같은 수준 높은 요리와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주방 가전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

베스트셀러인 ‘바리스타 익스프레스’부터 프리미엄 라인인 ‘오라클’까지 주요 에스프레소 머신 라인업과 오븐, 에어 프라이어의 기능을 결합한 스마트 오븐 에어 프라이어, 냉각 추출 시스템이 적용된 쥬서기 등 브레빌 제품들이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브레빌은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기념해 8일부터 20일까지 매장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각 매장에서 브레빌 제품 200만원 이상 구매 시 넉박스, 커피잔, 온도감지 스팀피처, 원두 보관통 등 10만원 상당의 브레빌 정품 액세서리로 구성된 기프트 세트 5종 중 한 가지를 제공한다. 이 프로모션은 전체 제품 구매금액 합산 기준으로 적용되며 구매자 1인당 1회에 한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또 에스프레소 머신 구매 시 4만원 상당의 ‘브레빌 정품 미니 넉박스’를, 오븐 구매 시 6만원 상당의 ‘브레빌 정품 뱀부 도마’를 증정한다.



브레빌 동탄점에서는 11일부터 20일까지 팝업 이벤트가 열린다. 브레빌 에스프레소 머신, 쥬서기, 블렌더 등 10여 가지의 주력 상품 구매 시 최대 30%까지 할인해준다. 이 팝업 이벤트는 오픈 할인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이 불가능하며, 각 모델 별로 최대 10대까지 선착순 할인이 제공된다.

이종하 브레빌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오프라인 매장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브레빌을 만나보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꾸준히 늘릴 계획이다”며 “신규 오픈하는 백화점 내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온라인 판매 채널도 적극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