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은행

우리은행, 올해도 1980년생부터 희망퇴직 받는다

12월19~27일까지





우리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만 41세 직원에게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우리은행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행원급은 1980년부터, 과장·차장 등 책임자·관리자급은 각각 1977년생과 1974년생부터 희망퇴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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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임금피크제에 들어간 1967년생이 희망퇴직을 신청할 경우 월평균임금 최대 24개월, 올해부터 임금피크제 대상인 1968년생은 월평균임금 최대 36개월 특별 퇴직금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자녀 1인당 최대 2800만원의 학자금과 재취업지원금 최대 3300만원, 건강검진권,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도 지원한다.

희망퇴직 신청자의 퇴직일은 내년 1월 말이다.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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