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개봉 11일째 누적 관객 400만 돌파

영화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이 개봉 11일째인 24일 누적 관람객 4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전했다.



14일 개봉한 아바타2는 줄곧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전날까지 399만 9000여 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이날 오전 1000여 명이 추가 관람하면서 400만 명 고지를 밟게 됐다.

‘아바타2’는 13년 전 개봉한 전작 ‘아바타’와 같은 속도로 관객을 모으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아바타2’ 예매량이 124만 장을 넘어서면서 주말 흥행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아바타2’는 인간에서 나비족이 된 제이크 설리(샘 워딩턴 분)와 나비족 네이티리(조샐다나) 부부가 아이들의 생존을 위해 새로운 터전을 찾는 여정과 전투를 그렸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