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尹대통령 “4년만에 노마스크 입학 축하”…김 여사 맹학교 입학식 찾기도

尹대통령 “돌봄과 교육에서 정부 역할 튼튼히 하겠다”

맹학교 방문 김 여사 “새롬이처럼 여러분 친구 되고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관련 기업인 오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관련 기업인 오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입학식을 맞아 “정부는 돌봄과 교육에 대한 국가 역할을 더욱 튼튼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는 서울맹학교 입학식에 직접 참석해 신입생 40여 명의 입학을 축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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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이날 서면 자료를 통해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4년만에 마스크를 벗고 입학식을 하게 됐다”는 내용의 윤 대통령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 설레는 하루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돌봄과 교육 영역에서 정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일선 학교가 마스크 착용 의무 없이 대면 입학식을 하는 것은 2019년 3월 이후 처음이다.

김 여사는 직접 입학식을 찾았다. 김 여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맹학교를 찾아 신입생 40여 명의 입삭을 축하했다. 김 여사는 격려사에서 “오늘의 주인공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재학생·학부모·선생님들을 만나 정말 반갑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께서는 지난해 12월 은퇴 안내견 새롬이를 분양받았다”며 “새롬이와 생활해보니 전에 알지 못했던 우리 시각장애인 분들의 일상에 대해 하루하루 깊이 이해하고 깨닫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도 새롬이처럼 여러분의 다정한 친구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주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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