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속보] SG증권 사태 '주가조작' 모집책 전직 프로골퍼 체포

검찰, SG증권 사태 핵심 인물 세 번째 체포

라덕연·투자자 모집 총괄책 이어 줄줄이 체포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주가폭락 투자자들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대건의 공형진 변호사가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서 주가조작 세력으로 지목된 투자컨설팅업체 H사 라덕연 대표 등에 대한 고소장 접수 를 위해 청사로 향하고 있다. 법무법인 대건은 이날 투자자 60여명을 대리해 라 대표 등 6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배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주가폭락 투자자들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대건의 공형진 변호사가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서 주가조작 세력으로 지목된 투자컨설팅업체 H사 라덕연 대표 등에 대한 고소장 접수 를 위해 청사로 향하고 있다. 법무법인 대건은 이날 투자자 60여명을 대리해 라 대표 등 6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배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發) 주가폭락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라덕연(42) H투자컨설팅업체 대표를 9일 체포해 조사 중인 가운데, 라 대표 측근이자 투자자 모집책인 프로골퍼 출신 안 모(33) 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라 대표와 측근 변 모(40) 씨에 이 이 날만 핵심 인물 3명이 체포되면서 검찰 수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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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합동수사팀은 이날 오후 6시 15분 안 씨를 체포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라 대표를 자택에서 체포한 바 있다. 이어 오후 3시 50분께 라 대표 측근으로 투자자문업체를 총괄 관리한 변모(40) 대표도 자택 인근에서 체포했다.

검찰은 이들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시세조종, 무등록 투자일임업),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혐의로 전날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이날 집행했다.

앞서 체포된 라 대표는 서울남부지검으로 압송됐고, 변호인 접견 등 절차를 밟은 뒤 본격적으로 조사가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김남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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