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은행

카카오뱅크, 인천 창업기업 상생보증 대출 출시…소상공인 지원 확대

인천신용보증재단에 5억 원 특별 출연

최대 5000만 원 대출 한도

카카오뱅크가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인천시 창업기업 상생 협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윤호영(왼쪽) 카카오뱅크 대표와 전무수 인천신보 이사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카카오뱅크 제공카카오뱅크가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인천시 창업기업 상생 협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윤호영(왼쪽) 카카오뱅크 대표와 전무수 인천신보 이사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323410)가 29일 인천시 창업 소상공인을 위한 ‘인천시 창업기업 상생보증 대출’을 다음 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4일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이러한 내용의 ‘인천시 창업기업 상생 협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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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인천신보에 5억 원을 출연하며 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75억 원의 협약 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 소재 개인사업자로 창업 3년 미만이면서 대표 개인 신용점수가 595점 이상인 기업이다. 대출 한도는 최대 5000만 원이다.

인천시 창업기업 상생보증 대출은 카카오뱅크 앱에서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인천신보 영업점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카카오뱅크 앱으로 신청해도 된다.


신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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