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용산구, 평생학습 작품전시회 및 문해한마당 개최

문해한마당에 참여한 수강생들 단체사진. 용산구 제공문해한마당에 참여한 수강생들 단체사진.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1일 용산구평생학습관에서 ‘2023 용산구 평생학습 작품전시회 및 문해한마당’을 개최했다. 평생학습기관 수강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했다.

참여대상은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참여기관 △동네배움터 운영기관 △성인문해교육 운영기관 △우수학습동아리 △평생학습 수강생 등 현장체험자까지 100여 명이다.



행사 개회식은 △식전공연 △내빈소개 △평생학습 성과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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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이 끝난 후 열린 체험마당에는 △평생학습 홍보 △캘리그래피 엽서 △가죽 키링 만들기 △매듭공예브로치 만들기 △타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또한 평생학습관 로비에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동네배움터 △서로서로학교 △우수학습동아리 △성인문해교실에서 제작한 2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해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성인문해교실 수강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문해한마당’을 준비했다.

특히 ‘문해한마당’의 시작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일일멘토로 나서 ‘손주에게 알려주면 좋은 영어표현’이라는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전문강사가 ‘당신 멋지고(GO)’를 주제로 노래, 댄스 등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박 구청장은 “100세 시대라고 말하는 만큼 배움이 가능한 시간도 늘어났다”며 “평생학습관에서 나이와 상관없이 다양한 교육을 받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유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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