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하이 요구르트, 누적 판매량 300만…'1초에 한개 꼴'

동원F&B는 지난달 선보인 프리미엄 액상 발효유 ‘덴마크 하이(Hej) 요구르트’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병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1초에 한 개씩 팔린 셈이다.

출시 초기 흥행 요인으로는 덴마크산 유산균과 호흡기 특허 원료, 당류 저감 등 세 가지 트렌드를 한 병에 담아낸 점이 꼽힌다.



제품은 덴마크산 유산균 포함 100억 CFU(보장균수)를 담아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액상 발효유다.

GC녹십자웰빙이 4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내놓은 호흡기 특허 유산균과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뼈 형성에 필요한 칼슘, 비타민D을 함유했다.

저당 트렌드를 반영해 당 함량도 액상 발효유 판매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대비 35% 이상 낮췄다.

동원F&B는 기업형슈퍼마켓(SSM)과 창고형 할인점, 온라인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덴마크 하이 요구르트를 연 매출 300억 원 규모의 히트 상품으로 키워낸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