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수성알파시티, 국가산단 2단계, 금호워터폴리스 '기회발전특구' 추진

TK신공항 SPC 이달중 LH, 산업은행, 민간 건설사 순차적 협약

11일 대구시 간부회의 모습. 제공=대구시11일 대구시 간부회의 모습. 제공=대구시




대구시가 수성알파시티, 국가산업단지 2단계, 금호워터폴리스를 중심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1일 간부회의에서 “디지털 전환 및 미래산업 재편 가속화를 위해 수성알파시티, 국가산단2단계, 금호워터폴리스를 중심으로 특구 신청을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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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유관기관 협약, 특구 기본계획 수립, 세제지원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박정희 동상 건립도 내달 중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동상건립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광장에 박정희 동상을 건립하는 한편 대구도서관 내 공원을 박정희 공원으로 명명하고 이곳에도 대형 동상을 설치할 방침이다.

TK신공항 특수목적법인(SPC) 구성과 관련해서는 이달 내로 1단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 2단계 산업은행·민간은행(FI), 3단계 민간 건설(CI) 주관사들과 순차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할 것을 주문했다.


대구=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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