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LG전자, 초록우산에 틔운 미니 3000대 기부

후원자에 틔운 미니 증정 캠페인

선한 영향력 확대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 선사

LG전자가 식물생활가전과 함께 하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2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본부에서 LG 틔운 미니 3000대를 제공하는 기부식을 열었다. 신상윤(왼쪽 세 번째)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와 이수경(왼쪽 두 번째) 초록우산 부회장 등 관련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LG전자가 식물생활가전과 함께 하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2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본부에서 LG 틔운 미니 3000대를 제공하는 기부식을 열었다. 신상윤(왼쪽 세 번째)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와 이수경(왼쪽 두 번째) 초록우산 부회장 등 관련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066570)는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 3000대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와 초록우산은 아동 정기후원을 시작하는 후원자에게 틔운 미니를 증정하는 '봄, 초록을 틔운' 캠페인을 다음 달 3일부터 펼친다. 틔운 미니는 씨앗 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어준 뒤 LED 조명을 켜주기만 하면 간편하게 식물을 키우는 신개념 식물생활가전이다. LG전자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초록우산 후원자들에게 누구나 쉽게 다양한 반려 식물을 싹 틔우고 키우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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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초록우산 부회장은 "LG전자와 함께 아동을 위한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서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면서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는 "'새 생활을 틔우다'라는 틔운의 브랜드 슬로건처럼 아이들의 희망을 틔우는 활동에 참여해 기쁘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했다.

노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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