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영상] SK 창사 71년만에 최대 위기… 1.4조 자금 어떻게 마련하나

'역대최대' 1.4조 재산분할 판결

최태원 전체 주식가치 70% 해당

최태원-노소영 1조 4천 억짜리 세기의 이혼소송, SK 지분의 향방은?


최태원(왼쪽)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뉴스1최태원(왼쪽)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뉴스1




최태원 SK 회장의 이혼소송 2심 결과에 SK그룹이 충격에 휩싸였다.



최 회장이 1조 3808억 원에 이르는 현금을 어디서 마련하느냐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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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은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 역시 재산 분할 대상으로 인정해 약 4조 원에 이르는 두 사람의 합계 재산 중 35%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보유 현금이 많지 않은 최 회장이 실질적으로 지분 매각에 나서는 방안 외에는 대안이 없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 지분은 17.73%로 약 2조1000억어치다.

최 회장의 그룹 장악력에 누수가 나타날 수도 있다. 미국계 헤지펀드 소버린이 일으킨 소버린 사태가 재연될 수 있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최 회장 가족이 들고 있는 주식이 우호지분으로 경영권 위협을 방어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지난해 말 현재 최 회장의 동생인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과 최재원 SK 수석부회장은 SK㈜ 주식을 각각 6.58%, 0.37%를 보유하고 있다.


이정민 인턴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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