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코레일, 탄자니아와 철도인프라 사업 협력 강화

탄자니아 철도공사(TRC) 사장과 철도 운영·유지보수 등 신규사업 협력 공감

한문희(왼쪽) 코레일 사장과 마산자 쿤구 카도고사(오른쪽) 탄자니아철도공사 사장이 철도 협력사업에 대한 논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레일한문희(왼쪽) 코레일 사장과 마산자 쿤구 카도고사(오른쪽) 탄자니아철도공사 사장이 철도 협력사업에 대한 논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레일




코레일은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마산자 쿤구 카도고사(Masanja Kungu Kadogosa) 탄자니아철도공사(TRC) 사장과 면담을 하고 탄자니아 철도 협력사업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 2014년 탄자니아와 ‘음트와라(Mtwara)~음밤바 베이(Mbamba Bay) 철도건설 타당성 조사 사업’을 시작으로 건설감리, 운영·유지보수(O&M) 자문 등을 수행하며 철도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한 사장과마산자 쿤구 카도고사 사장은 △탄자니아 최대 철도사업인 ‘표준궤 프로젝트(SGR)’ 관련 운영·유지보수 △‘철도연수센터’ 건립 △공적개발원조(ODA) 기금 활용 신규사업 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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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카도고사 TRC 사장은 코레일이 수행 중인 탄자니아 표준궤 철도의 건설감리와 자문사업을 기반으로 개통(2024년7월) 후 기술지원과 운영·유지보수 수행에도 코레일의 참여를 희망했다.

또한 TRC가 추진하고 있는 ‘탄자니아 철도연수센터’ 건립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코레일의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한 사장은 공동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며 탄자니아의 철도개발 계획을 토대로 ODA 기금을 활용한 신규 철도사업 개발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한 사장은 “지난 10여 년간 탄자니아와 맺어온 우호적인 관계를 기반으로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아프리카 인프라 협력사업에 철도가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카도고사 사장은 이날 오는 7월 탄자니아 SGR 개통 행사에 한문희 사장을 초청했고 두 기관의 철도발전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제안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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