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세종·충남, 부안지진에 진동신고 50건 접수

피해신고는 없어

12일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사진제공=기상청 홈페이지12일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사진제공=기상청 홈페이지





12일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에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도 다수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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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세종, 충남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대전 14건, 세종 9건, 충남 27건 등 50건이 접수됐다.

부안에서 200㎞ 떨어진 충남 천안에서도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이 감지되고도 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진이나 진동으로 인한 피해 접수는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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