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한국기업회생협회, 행복매칭 M&A 상생포럼 업무협약 체결

회생기업 투자 및 M&A 활성화 협력

윤병운(왼쪽) 한국기업회생협회 회장과 손홍락 월간CEO& 대표가 이달 1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월간CEO& 본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기업회생협회윤병운(왼쪽) 한국기업회생협회 회장과 손홍락 월간CEO& 대표가 이달 1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월간CEO& 본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기업회생협회




한국기업회생협회가 ‘월간CEO&’과 회생기업을 돕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윤병운 한국기업회생협회 회장과 손홍락 월간CEO&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월간CEO& 본사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상호협력을 통해 내부 자원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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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협약 내용은 △경영 위기에 처한 한계기업의 지속가능 경영 발전 △회생기업 투자 및 M&A를 위한 상생포럼 진행 △교육프로그램 및 포럼, 조찬 세미나 홍보 등이다.

윤 회장은 “양사의 협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한계기업의 발굴 및 투자와 M&A를 위한 상생포럼 등 제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회생기업들의 재기를 돕는 데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업회생협회는 재무적 위기에 처한 국내 기업들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다. 정당한 기업회생절차를 통해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회생 기업을 대상으로 M&A, DIP 투자, M&A 등을 금융기관, 정부기관, 기업 등과 연계되도록 지원한다.


박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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