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아시아 이어 이번엔 유럽서 K박람회

문체부, 파리서 K콘텐츠 연관 산업 수출 지원






문화체육관광부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무역협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문화유산인 파리 브롱냐르 궁에서 ‘2024 프랑스 케이-박람회(K-EXPO FRANCE 2024)’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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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박람회’는 관계 부처 간 협업을 통해 K콘텐츠와 농식품, 수산 식품, 소비재 등 연관 산업의 유망 제품과 서비스의 동반 수출을 지원하는 한류 종합행사다. 그동안 베트남과 태국 등 아시아 권역에서 행사를 열어왔으며 올해는 3년 차를 맞이해 처음으로 유럽 권역으로까지 확대해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K콘텐츠와 연관 산업 제품의 전시, 체험, 공연 등을 지원하는 기업·소비자 거래 행사(10. 26~27)와 국내 기업과 해외 구매자의 수출 상담을 지원하는 기업 간 거래 행사(10. 29~30)를 진행한다. 국내 콘텐츠와 연관 산업 기업은 90개사, 해외 구매자는 70개사가 박람회에 참가한다.


최수문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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