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유상임 과기부 장관, SKT·네이버 등과 CTO 간담회

기술사업화 전략 논의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8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스카이홀에서 '제38차 정보통신기술(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8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스카이홀에서 '제38차 정보통신기술(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상임 장관이 19일 서울 서초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대·중견기업 최고기술책임자(CTO)들과 기술사업화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SK텔레콤, LG AI연구원, 네이버, SK바이오팜, 종근당, 콜마홀딩스, LG전자, 한화로보틱스,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9개사가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기술사업화 생태계의 최종 수요자이자 투자자인 대·중견기업의 의견과 정책 제안을 수렴해 향후 기술사업화 지원체계 고도화 방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유 장관은 “대·중견기업은 글로벌 시장의 관점에서 기술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기술의 최종 수요자이자 투자자로서 기술사업화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과기정통부는 건강한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연구계, 산업계 등 현장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며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