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최진웅 메시지 비서관 사직…尹 변호인단 지원사격 나선다

비서관급 참모진 중 처음으로 사직 후 尹 지원






최진웅 전 대통령실 메시지비서관이 사직하고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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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최 전 비서관의 사직서는 지난 달 27일 수리됐다. 이후 메시지비서관은 공석이다. 메시지비서관은 대통령 연설을 비롯해 국정 전반에 관한 윤 대통령의 메시지를 관리하는 일을 한다.

윤 대통령 탄핵 소추 이후 대통령실 비서관급 이상 참모진 중 사직 후 윤 대통령 돕기에 나선 것은 최 전 비서관이 처음이다. 헌재의 탄핵 심판과 수사기관의 내란죄 수사 대응 과정에서 여론전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정화 법률비서관이 12·3 비상계엄 사태 후 사의를 표명하며 사직한 바 있지만 윤 대통령이 탄핵소추되기 전이었다.

방송작가 출신인 최 비서관은 박근혜 정부의 마지막 연설기록비서관으로도 알려져 있다. 2007년과 2012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때 박근혜 후보 메시지를 담당했고, 박근혜 정부에선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을 지냈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의 보좌관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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