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창원과학체험관, 상설전시관으로 재개관

창원과학체험관 상설전시관 재개관 기념이 지난 18일 열리고 있다. 사진 제공=창원창원과학체험관 상설전시관 재개관 기념이 지난 18일 열리고 있다. 사진 제공=창원





창원과학체험관이 상설전시관으로 재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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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전시관은 이번 전시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기초과학관과 첨단과학관으로 새롭게 재구성됐다. 기초과학관은 '지구의 에너지'를 주제로 지구과학·물리학·화학존으로 꾸며졌으며, 첨단과학관은 '생명의 신비'를 주제로 생명과학·에너지과학·로봇존으로 조성됐다. 또 각 테마에 차별화된 콘셉트로 관람객이 전시내용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적 가치를 한층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새롭게 단장된 전시관과 다양한 체험형 전시물을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과학을 더욱 흥미롭게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이번 전시 콘텐츠 개선을 통해 창원과학체험관은 단순히 과학을 소개하는 공간을 넘어, 창원시의 과학교육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과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학습의 장으로 발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창원=박종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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