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42경산 3기 1차 ‘라피신’ 스타트…지원자 17% 증가

자기주도 학습, 협업·소통…1개월 집중 교육

180명 지원…지난해 150명 이어 꾸준히 증가

3기 본교육 과정 교육생 200명 넘을 듯

사진제공=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사진제공=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3기 본과정을 위해 1개월 집중교육을 진행하는 1차 라피신(La Piscine)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라피신은 프랑스어로 ‘수영장’을 뜻한다.

42경산 교육의 특징인 자기주도형 학습, 동료 간 협업·소통 능력을 통해 수영장에 빠진 교육생이 스스로 헤엄쳐 나올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적용한 과정을 말한다.



이 기간 교육생들은 프로그래밍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배우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협업 경험을 쌓게 된다.

관련기사



이번 3기 1차 라피신 과정에는 180명이 지원했다.

지난 해 2기 1차 라피신 지원자 150명보다 약 17% 증가했다.

3기 본교육 과정은 소트트웨어(SW) 융합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한다.

지난 2기보다 약 33% 증가한 200명 이상의 교육생이 참여할 것으로 아카데미측은 예상하고 있다.

이헌수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은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효과가 교육생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단순히 SW 개발을 배우는 것을 넘어 교육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손성락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