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주건협 서울시회, 회원사 대상으로 신축 매입약정 사업설명회

홍경선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장이 23일 개최된 민간 신축 매입약정 사업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주건협 서울시회홍경선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장이 23일 개최된 민간 신축 매입약정 사업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주건협 서울시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LH서울지역본부와 서울시민의 주거안정과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목표 달성을 위한 신축주택 매입약정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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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는 전날 서울 강남구 LH 서울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회원사들에게 매입기준 설계 가이드, 주요 지원방안 등을 설명하고자 기획됐다.

신축주택 매입 약정 사업은 민간이 건축하는 주택을 준공 후 매매계약으로 매입하기 위해 사전 매입약정을 체결하고 준공 후 LH가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LH는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해 올해 5만 호 이상의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확보할 예정이다. 홍경선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장은 “(신축주택매입약정은) 고금리와 대출 규제 속에 부동산 심리가 위축된 시점에서 유동성 위기로 힘들어하는 회원사들에게 단비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와 LH 서울지역본부는 매입약정 사업 및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


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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