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0시 26분께 김해공항에서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꼬리 부분에서 불이 나 소방대가 진화하고 있다. 연합뉴스28일 오후 10시 26분께 김해공항에서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꼬리 부분에서 불이 났다.
이 때문에 기장과 승무원 6명과 승객 170명은 비상 탈출했으나 이중 1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이륙 전 계류장에서 난 것으로 전해졌고 현재 동체 쪽으로 번져가고 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진화 작업 중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관련 부서가 현장 대응 중이어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규모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