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시, ‘2025년 대전시 진로멘토링 캠프’ 추가 모집

중·고등학생 50명 선착순 선발

2월 25~26일 1박 2일간 대전청소년수련마을서 진행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자리잡고 있는 대전시청. 사진제공=대전시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자리잡고 있는 대전시청.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대전시 진로멘토링 캠프’의 모집 대상을 확대하기로 하고 오는 18일까지 50명을 추가 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았으나 장학생에 한정하지 않고 더 많은 청소년에게 기회를 제공하자는 의견을 반영해 모집 대상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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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추가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대전청소년수련마을에서 열린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깊이 탐색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유명 진로멘토링 전문가의 강연 △그룹별 미션 활동 △학생들 간의 교류의 장 마련 △상·하반기 및 여름방학에 추진할 국내외탐방의 선호 프로그램 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캠프 참가자에게는 숙박비, 식비, 강연료 등 모든 참가 비용이 전액 지원되며 대전청년내일재단의 2025년 인재 육성 장학금 모집에 대한 안내도 제공된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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