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미·러 ‘위험한 브로맨스’…요동치는 국제질서 [글로벌 모닝 브리핑]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러와 경협" 푸틴 "군비 50% 감축"…미·러 '위험한 브로맨스'

https://www.sedaily.com/NewsView/2GP3V72PI7/GF0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과 군비를 50% 감축하는 방안에 합의할 수 있으며 희토류 개발에서도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러시아와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2차 세계대전 이후 이어진 80년 동맹 유럽을 외면하고 러시아와 ‘위험한 브로맨스’를 연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속도 내는 트럼프 중국 포위전…"동맹에도 반도체 규제 압박"

https://www.sedaily.com/NewsView/2GP3VCFFTN/GF0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동맹국에 대(對)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외교가에서는 한국도 이 같은 조치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추후 미중 협상 과정에서 중국의 대미 투자가 후순위로 밀릴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미국 수출 통제에도 화웨이 AI칩 수율 4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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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edaily.com/NewsView/2GP3VXYG6Z

중국 화웨이와 중신궈지(SMIC)가 미국의 제재에도 반도체 생산 능력을 크게 끌어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중국이 수출 제한에 시달리는 AI 가속기 자체 제작으로 AI 패권 경쟁에서 경쟁력을 끌어 올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구글 제미나이가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생성한 이미지구글 제미나이가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생성한 이미지


▲전세계 코발트 4분의 3 공급하는 콩고 "4개월 수출 중단"

https://www.sedaily.com/NewsView/2GP3VTD274

콩고민주공화국이 앞으로 4개월간 코발트 수출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과도한 공급이 국가와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심각한 위협이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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