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북스&] 그림속 물건들이 들려주는 오랜 이야기

■ 정물화 속 세계사 (태지원 지음, 아트북스 펴냄)






모두 15점의 정물화 속에 등장하는 사물들을 통해 세계사와 경제사의 중요한 순간을 새롭게 조명한다. 단순한 미술 감상을 넘어 그림 속 사물들이 인류의 역사를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지 추적하는 흥미로운 여정을 제공한다. 한 점의 정물화에서 작품이 그려진 배경과 화가의 정보는 물론 그림 속 탁자 위에 그려진 각 사물이 속한 시대의 역사적 사건, 경제적 변화, 사회적 가치관을 함께 탐구한다. 자본주의 역사가 중심축이다. 1만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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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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