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신임 한국공학한림원 이사장. 사진 제공=공학한림원한국공학한림원이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1차 임시이사회를 열어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신 이사장은 3M에서 30년 이상 재직하며 총괄 수석부회장을 역임했고 2019년부터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신 이사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은 공학한림원의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겠다”며 “이를 위해 공학한림원 이사회의 구성과 역할, 거버넌스를 새롭게 재정의하고 이사회가 공학한림원 발전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