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스포츠

대한파크골프협회, 임원 워크숍 열고 파크골프 발전 논의

20일 대전 계룡스파텔서 진행

2025년 대한파크골프협회 임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홍석주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대한파크골프협회 제공2025년 대한파크골프협회 임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홍석주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대한파크골프협회 제공




대한파크골프협회가 홍석주 회장 취임 후 첫 임원 워크숍을 열고 역량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는 지난 20일 대전 유성구 계룡스파텔에서 부회장, 분과위원장 등 임원과 대의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관련기사



워크숍에서는 협회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각 위원회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올해 진행할 주요 사업 계획 발표와 함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세부적으로는 △협회 규정 정비 및 제도 개선 △파크골프 대회 내실화 △전문체육으로 육성 △파크골프의 국제화 △강사 자격 검정제도 개선 △연간 홍보 업무 계획 수립 △인증 규정 개정 및 보완 △시·군·구 여성봉사위원 선출 △학교 내 파크골프 활성화 및 육성 계획 등을 주요 논의 사항으로 다뤘다. 또한 참석자들의 긴장을 풀고 친목 강화를 위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홍석주 회장은 “자유로운 생각과 의견 교환, 발전적 반성으로 더 좋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며 임원과 대의원, 각 분과위원회가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주문했다.

협회는 이번 워크숍을 바탕으로 운영을 체계화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정예지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