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尹 운명의날 4일…탄핵찬반 수십만명 서울 도심 집결 예상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찬반 집회가 열리고 있다. 왼쪽은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17차 범시민대행진, 오른쪽은 자유통일당 탄핵 반대 집회. 연합뉴스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찬반 집회가 열리고 있다. 왼쪽은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17차 범시민대행진, 오른쪽은 자유통일당 탄핵 반대 집회.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선고일이 오는 4일로 정해진 가운데, 선고 당일 서울 곳곳에서는 탄핵 찬반 단체의 대규모 집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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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탄핵 찬반 단체들은 선고 전부터 헌재 인근인 종로구와 광화문 일대에서 총력 집회를 예고했다.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연일 이뤄진 집회 규모를 감안하면 수만 명에서 최대 수십만명이 서울 도심을 메울 것으로 보인다.

양측 집회에 최대 인원이 집결한 날 기준으로 보면, 탄핵정국 동안 탄핵 찬성 진영에서는 경찰 비공식 추산 최대 20만8000명(지난해 12월 14일·여의도)이 모인 바 있다. 탄핵 반대 진영에서는 경찰 비공식 추산 최대 12만명(3월 1일·광화문 및 여의도)이 집결했다.

경찰 관계자는 "선고를 앞둔 집회에는 더 많은 사람이 참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찰은 선고 당일 가용 경찰력 100%를 동원할 예정이다. 또 찬반 단체의 충돌을 막기 위해 안국역을 기준으로 서측은 탄핵 찬성 단체, 남측은 반대 단체로 분리해 완충 공간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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