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美국무 부장관, 韓 외교차관 통화…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 확인”

크리스토퍼 랜도 미국 국무부 부장관. 사진=미 국무부크리스토퍼 랜도 미국 국무부 부장관. 사진=미 국무부




크리스토퍼 랜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미국 국무부는 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랜도 부장관이 김홍균 외교부 1차관과 통화해 이 같은 의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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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도 부장관과 김 1차관은 통화에서 역내 긴급한 안보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 에너지 문제를 비롯한 경제 협력 기회를 논의했으며 이 과정에서 미국 산업에 대한 한국의 투자가 늘어난 것도 거론됐다.

랜도 부장관이 한국 산불 화재와 관련해 희생자를 애도하고 막대한 피해에 대해 위로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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