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원·달러 환율 1462.5원 마감…美 관세 영향 3일 정규장부터 [김혜란의 FX]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닌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집무실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한 후 발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닌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집무실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한 후 발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간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0원 가까이 떨어졌다. 다만 장 마감 직후에 미 정부의 상호관세 부과 발표가 있었던 만큼, 본격적인 시장 반응은 3일 정규장부터 나타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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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새벽 2시 기준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9.4원 내린 1462.5원에 장을 마쳤다. 새벽장 한 때 환율은 1461.3원으로 저점을 찍기도 했다. 주간에서 기록한 저점보다 낮은 수준인데, 글로벌 달러 약세가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DXY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따른 미 경제 악화 우려에 전일 104대에서 103대로 눈높이가 낮아졌다.

한편, 한국 시간으로 이른 오전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 부과 방안을 발표하고 한국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김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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