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美 상호관세 후폭풍에…기재부 "24시간 시장 모니터링"

기재부 "채권시장 반응 안정적" 평가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이 1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국가산단 소재 서울엔지니어링에서 열린 '주안국가산단 입주기업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제공=기재부.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이 1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국가산단 소재 서울엔지니어링에서 열린 '주안국가산단 입주기업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제공=기재부.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이 3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조치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의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차관은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할 것을 지시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이날 금융·외환·국채 시장을 담당하는 주요 부서 관계자들과 시장상황 점검을 위한 컨퍼런스 콜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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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차관은 이자리에서 "미국의 관세 조치와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로 국내 금융·외환 시장의 변동성이 한동안 높게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며 "24시간 시장 상황을 철저히 감시하며 대응 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이런 가운데 기재부는 미국의 관세 조치 발표 당일인 3일 국내 주식과 외환, 채권 시장의 반응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었다고 분석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6% 하락해 2486.70으로 마감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4원 상승한 1467.0원으로 장을 마쳤다.

채권 시장에서는 투자자들의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반영돼 장기와 단기 금리가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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