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북스&] 소비의 새로운 기준, 기능보다 귀여움

■ 귀여워서 삽니다 (강승혜 지음, 한스미디어 펴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귀여움’은 이미 소비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가 됐다고 한다. 특히 20~30대 젊은 소비자들은 상품의 효용과 기능 만큼이나 생김새, 즉 귀여움도 구매 여부를 판단할 때 중요한 기준으로 꼽는다. 지난 20여 년간 광고인으로 일해온 저자가 전작 ‘세대욕망’에 이어 두 번째로 집필한 소비 트렌드서다. 데이터와 사례를 바탕으로 귀여움이 소비 시장에서 발휘하는 강력한 힘을 탐구한다. 2만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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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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