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민주당 선관위원장 박범계…대선특별당규위원장 이춘석

국회 법사위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이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 텐트 농성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국회 법사위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이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 텐트 농성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9일 당내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선거관리위원장에 4선 박범계 의원을 임명했다. 경선 규칙을 정하는 특별당규준비위원장에는 4선 이춘석 의원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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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박 의원은 판사 출신으로 노무현정부 청와대에서 민정2비서관과 법무비서관을 거쳐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처음 국회의원 배지를 단 후 22대 총선까지 내리 당선됐다. 문재인정부에서 법무부장관을 지냈으며, 제22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야당 간사를 맡고 있다.

이 의원은 변호사 출신으로 제18대 총선에서 처음 배지를 단 후 20대까지 내리 당선됐다. 21대 총선에서는 당 경선에서 탈락했다. 21대 국회에서는 장관급인 국회사무총장으로 일했고, 22대 국회에서 다시 배지를 달면서 4선에 올랐다.


강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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