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자동차

마쯔다, 중국과 유럽 시장 공략할 EZ-60 공개

중국 장안 자동차와 협력 개발한 EZ-60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주행 성능 예고

마쯔다 EZ-60마쯔다 EZ-60



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마쯔다(Mazda)는 다른 브랜드에 비해 ‘전동화 전환’에 대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물론 마쯔다가 현재에 안주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실제 마쯔다는 하이브리드 차량은 물론이고 탄소중립 연료 및 바이오 디젤 등과 같은 다른 ‘친환경 기술’에 열을 올리고 있다.

허나 이러한 마쯔다 역시 ‘순수 전기차’의 필요성이 큰 만큼 중국의 전기차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전기차 및 전동화 차량을 개발, 공개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실제 마쯔다는 EZ-6의 수출 사양인 ‘6e’를 선보이며 유럽 시장을 공략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SUV 모델인 EZ-60를 공개하고 ‘CX-6e’라는 수출명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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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다 EZ-60마쯔다 EZ-60


EZ-60은 과거 마쯔다가 공개했던 컨셉 모델, ‘아라타(Arata)’를 기반으로 마쯔다 최신의 디자인 기조 및 세련된 실루엣, 정교한 디테일 등을 통해 이목을 끄는 차량이다.

다만 EZ-60는 ‘디자인’만 공개된 상태다. 다만 이전의 차량들과 같이 순수 전기차 사양은 물론 주행거리 연장 방식의 전기차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쯔다는 중국의 파트너, 장안자동차와 함께 지속적인 전기차 및 전동화 차량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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