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글로벌 협력 강화…티맵모빌리티, 말레이·싱가포르 기업과 업무 협약

리푸(왼쪽부터) 아코 테크 최고경영자(CEO) 겸 지리 부사장과 박서하 티맵모빌리티 D&I 담당, 앨런 여 브릿지 얼라이언스 부사장이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티맵모빌리티리푸(왼쪽부터) 아코 테크 최고경영자(CEO) 겸 지리 부사장과 박서하 티맵모빌리티 D&I 담당, 앨런 여 브릿지 얼라이언스 부사장이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티맵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는 말레이시아의 커넥티드카 전문기업 아코 테크 및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통신사 연합 체인 브릿지 얼라이언스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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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는 티맵 오토 시스템을 바탕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협력 및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신규 협력 등을 모색할 방침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티맵 오토를 바탕으로 아코 테크의 차량용 클라우드 및 운영체제(OS)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또 브릿지 얼라이언스의 회원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해외 파트너십 확대에도 나선다. 아울러 자율주행 등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의 신규 협력 기회를 창출한다.

박서하 티맵모빌리티 D&I 담당은 “세 기업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아태지역의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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