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왼쪽)이 지난 15일 14시 시청 접견실에서 김경수 제4대 안양도시공사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안양도시공사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5일 안양시청 접견실 및 공사 대회의실에서 신임 김경수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김경수 사장은 현대건설 상무이사, 극동건설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외 다양한 개발사업에서 30여 년간 축적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안양도시공사 미래 혁신을 주도할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안양도시공사 제4대 사장 임기는 3년이다.
취임사를 통해 김 사장은 존중과 성장의 조직문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안양만의 특화된 개발사업 발굴 △다양한 지역 상생 방안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추진 △복리증진과 내부만족도 개선 등의 경영방안을 제시했다.
김 사장은“창의적인 자세로 안양도시공사의 지속적인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존중과 성장의 중요한 가치를 준수하며 모든 구성원과 최대의 성취감을 함께 공유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