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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인증원(KMR), 스마트공장 재직자 대상 ‘장기심화과정’ 개설…팀 기반 실습 강화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스마트공장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과정’이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본 과정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고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운영을 맡아 실질적 성과 중심 교육을 시작한다.

교육은 스마트공장 운영 및 고도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재직자 양성을 목표로 하며, 이론 학습과 함께 ‘스마트공장 배움터’에서의 실습 및 현장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특히, 기업 현장에서 직접 발생하는 문제를 교육생 스스로 해결하는 ‘문제해결 프로젝트’가 핵심이며, 전문 코치의 밀착 지도로 운영된다.


교육은 총 160시간이며, 올해부터는 팀 단위 신청으로 변경되어 총 62개 팀이 선발된다. 또한, 프로젝트 수행 기간이 기존 대비 대폭 늘어난 4개월로 확장되고, 전문가 파견도 최대 8회까지 확대돼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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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팀에게는 해외 디지털 전환(DX) 우수사례 벤치마킹 기회가 부여되는 등 교육생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포상 제도도 도입됐다.

참가 신청은 중소벤처기업연수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4월 18일까지 가능하며, 교육은 5월부터 본격 시작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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