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현대차 하이브리드 연비 45% 개선… 한은, CBDC 개인송금 확대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현대차, 새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개… 도요타 추월 출력 19% 향상

한은, CBDC 실험 10월부터 2단계… 송금·바우처 기능 본격화

인구소멸위험지역 광역시까지 확대… 세컨드홈 정책 확대 등 검토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괴물 하이브리드 vs 디지털 화폐... 충격의 산업 혁명 [AI PRISM x D•LOG]


현대차그룹이 세계 최고 수준의 하이브리드 차량 시스템을 공개했다. 신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기존 대비 크기는 줄었지만 성능은 대폭 개선됐다. 팰리세이드에 탑재된 신형 시스템은 최고 출력 334마력, 연비 14.1km/L로 기존 가솔린 모델보다 출력은 19%, 연비는 45% 향상됐다.

한국은행은 이르면 10월부터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실거래 실험 2단계에 돌입한다. 현재 온·오프라인 상점 결제에 한정된 테스트를 개인 간 송금으로 확대하고, 사용처도 늘린다. 지자체 복지수당을 지급하는 디지털 바우처 프로그램도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인구 소멸 위험 지역이 광역시까지 확대되는 움직임이다. 2024년 기준 전국 228개 자치구 중 130개가 인구 소멸 위험 지역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 후보 캠프는 지방 주택 추가 구입 시 1가구 1주택 특례를 인구 소멸 위험 지역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민 제2 주소제와 연계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 차세대 하이브리드 기술 혁신

현대차그룹이 ‘괴물’ 하이브리드 차량 시스템을 공개했다. 모터 구조를 개선해 크기는 줄이고 성능은 극대화했으며, 2.5L 가솔린 엔진과 연결해 출력을 높였다.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도요타 동급 모델(246마력, 13.8km/L)을 압도하는 성능을 보여준다. 현대차그룹은 이 기술을 기아와 제네시스 등 전 모델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 CBDC 실험 범위 확대

한국은행은 현재 진행 중인 CBDC 실거래 실험을 올 10월부터 개인 간 송금으로 확대한다. 현재 약 10만 명을 대상으로 QR코드 스캔 방식의 결제만 가능하지만, 이용처를 늘리고 추가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서울·대구 등 지자체와 연계한 문화, 청년 지원, 보육, 소상공인 지원 바우처 프로그램도 확대 실시한다.

■ 인구 소멸 위험 지역 확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캠프가 인구 소멸 극복을 위한 부동산 공약을 마련한다. 2023년과 비교해 11곳이 새롭게 소멸 위험 지역에 포함됐으며, 이 중 8곳이 광역시 지역이다. 부산 영도구 등은 인구 감소로 부동산 경기가 침체됐음에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역차별’ 문제가 제기됐다. 정부는 인구 소멸 위험 지역에 1가구 1주택 특례를 확대 적용해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연비 45% 개선…현대차그룹, 도요타 넘은 ‘괴물 하이브리드’ 띄운다



- 핵심 요약: 현대차그룹이 세계 최고 수준의 하이브리드 차량 시스템을 공개했다. 크기는 줄이고 성능은 높인 이 시스템은 팰리세이드에 우선 적용돼 출력 334마력, 연비 14.1km/L를 달성했다. 강동훈 현대차그룹 제품권역전략팀 파트장은 “기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곧장 대체하기 보다는 공존 기간을 거쳐 완전히 전환된다고 보면 맞다”고 말했다.



2. 한은 “CBDC 실험, 10월부터 개인송금 추가”

- 핵심 요약: 한국은행이 CBDC 실거래 실험을 10월부터 개인 간 송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결제 기능만 테스트 중이나 사용처를 넓히고 지자체 복지수당 지급 디지털 바우처도 확대한다. 혁신금융 서비스 지정 기간 2년 내에 테스트를 완료할 예정이다.

3. “지역민 대출 버팀목…3·3·3 전략 지켰죠”

- 핵심 요약: 서초중앙새마을금고 한규석 이사장은 17년간 자산을 130억 원에서 4906억 원으로 늘렸다. 순익을 ‘지역 환원·회원 배당·적립’으로 3등분하는 3·3·3 전략과 지역 밀착형 경영으로 성공했다. 새마을금고는 출자금 비과세, 예탁금 3000만 원까지 이자소득세 비과세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가격 뛸라”…美, 자동차까지 사재기

- 핵심 요약: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미국 소매시장에서 ‘관세 사재기’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수입차에 25% 관세가 부과되면서 차 구매를 앞당기는 소비자들이 늘었다. 중고차 가격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3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1.4% 증가했다.

5. 하나자산 대체자산운용 ‘한 지붕 두 식구’ 검토

- 핵심 요약: 하나금융그룹이 하나자산운용을 지주 자회사로 편입하고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과의 합병을 검토 중이다. 합병 시 운용자산 약 50조 원으로 업계 10위권에 진입하게 된다. 하나금융그룹은 2027년까지 비은행 부문 이익 기여도를 16%에서 30% 이상으로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6. “광역시마저 인구소멸 비상”…‘제2 주소제’와 연계해 효과 극대화

- 핵심 요약: 인구 소멸 위험 지역이 광역시까지 확대되고 있다. 2024년 기준 전국 228개 자치구 중 130개가 인구 소멸 위험 지역에 해당된다. 지방 주택 추가 구입 시 1가구 1주택 특례를 인구 소멸 위험 지역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키워드 TOP 5]

친환경 자동차 기술, 디지털 금융 혁신, 인구 소멸 대응, 세제 혜택 활용, 자산운용 시장 재편, AIPRISM, AI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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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호 기자·이은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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