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5월 연휴에 '빵지순례' 간다" 이런 사람 많더니…성심당, 때마침 '이 메뉴' 판다

성심당 케익부띠끄 인스타그램성심당 케익부띠끄 인스타그램





대전 대표 빵집 성심당이 대표 메뉴 ‘딸기시루’와 함께 유명한 ‘망고시루’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26일 성심당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망고시루 판매가 시작된다. 망고 시루 케이크는 생망고가 가득 올라간 여름 한정 케이크다. 해당 제품은 성심당 케익부띠끄 본점, 성심당 롯데점, 성심당 DCC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딸기시루 판매는 4월말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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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좋은 과일이 듬뿍 들어간 성심당의 '시루' 시리즈는 수십만 원을 호가하는 호텔 케이크보다 '가성비'가 좋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망고 시루 케이크에는 생망고 3개 반이 들어가며, 무게는 1.8㎏에 달한다. 지난해 판매 가격은 4만 3000원이었다.

한편 놀유니버스가 야놀자플랫폼, 인터파크투어, 트리플의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다가오는 5월 황금 연휴에 대전광역시 숙소 예약 건수가 19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전의 '빵지순례' 필수 코스로 불리는 성심당의 인기 상승과도 연관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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