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악재만 쌓이네유” 더본코리아 486만주 다음달 의무보유등록 해제

삼부토건 777만주, 더본 486만주 의무보유 해제

사진 제공=한국예탁결제원사진 제공=한국예탁결제원




국내 주식 시장에서 삼부토건(001470)더본코리아(475560) 등 총 68개사의 주식 5억 6215만 주가 다음 달 중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된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오는 5월 코스피 시장에서 국보(001140), 삼부토건, 더본코리아, 카프로(006380), HLB글로벌(003580) 등 5개사의 1억 7482만주가 해제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밸로프(331520), 성우(458650), 삼양엔씨켐(482630) 등 63개사의 3억 8733만주가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예정이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이 제한되도록 한국예탁결제원에 전자등록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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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의 경우 다음달 3일 47만 8369주(3.02%)가 풀릴 예정이며, 같은 날 삼부토건 777만 8498주(3.39%), 이어 6일 더본코리아 486만 5835주(33.02%), 24일 카프로 1억 6099만 9996주, 31일 HLB글로벌 70만 5219주(1.40%)가 의무보유에서 해제된다.

총 발행주식 수 대비 해제 주식 수 비율 상위 3개사는 카프로(95.27%), 성우(74.94%), 탑런토탈솔루션(336680)(336680)(74.06%) 순이며,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사는 카프로(1억 6099만 9996주), 하이딥(365590)(6121만 186주), 한국비티비(219750)(4438만 8230주)로 집계됐다.

모집(전매제한)이 의무보유등록 사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강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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