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클래시스, '볼뉴머' 마케팅 행사… 의료진·인플루언서 인지도 강화

"기존 B2B 중심 마케팅, B2C로 확대"

사진 제공=클래시스사진 제공=클래시스




클래시스(214150)는 비침습 고주파 의료기기 ‘볼뉴머’ 인지도 강화 및 대중화를 위해 국내외 인플루언서 및 뷰티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연이어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클래시스는 이달 27일 청담동 청담나인 레스토랑에서 국내 의료진과 10여개국의 글로벌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볼뉴머 레드카펫 파티’를 열었다. 약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클래시스 의료기기 소개 세션과 함께 모노폴라 고주파 장비인 볼뉴머를 상징하는 ‘레드’ 컬러를 테마로 레드카펫 포토존, 베스트드레서 시상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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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관광 수요 증가에 따라 해외 모델 및 콘텐츠 제작자를 대상으로 볼뉴머의 특장점을 다양한 온라인 채널로 확산시키는 것이 주된 목적이었다. 이달 29일에는 서울 강남구 더북컴퍼니 빌딩에서 글로벌 매거진 에디터 40명과 인플루언서 40여 명을 대상으로 뷰티 세미나를 열어 고주파 레이저 장비의 원리, 피부 유형별 관리법 등의 정보를 공유했다.

두 행사는 모두 비침습 모노폴라 고주파 의료장비 볼뉴머의 차별적 특장점을 소비자 경험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목표로 기획됐다. 의료진 중심의 기존 기업간거래(B2B) 마케팅 활동에서 벗어나 일반 소비자 및 관련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새로운 전략이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소비자 선택권이 넓고 의료 접근성이 높은 국내 미용의료 시장 특성에 맞게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직접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며 “볼뉴머 및 슈링크 시리즈 등의 레이저 시술에 대해 소비자 수용성을 높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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