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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웨딩홀 연회장 천장 ‘와르르’… 하객 10명 부상

입력2025.05.10 16:32:57 수정 2025.05.10 16: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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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모두 경상







충남 천안시의 한 웨딩홀 연회장 천장이 무너져 하객들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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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과 경찰당국 등에 따르면 10일 오후 충남 천안시 소재의 한 웨딩홀 연회장 천장에서 석고보드 재질의 마감재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식사 중이던 하객 10명이 마감재에 머리와 허리 등을 맞아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모두 경상자들이다.

경찰은 웨딩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채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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